네.
3주만에 돌아왔습니다.
아두이노 강좌는 브레드보드의 부재로 더이상 나아가기 어려우며,
브레드보드를 주문해야하는데 카드 재발급때문에 주문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모두 핑계죠. 네 귀찮습니다.
오늘 하나라도 올려보기를 노력해보죠.
어쨌든, 이번 포스팅에서는 Windows 8 환경에서의 번거로운 종료 인터페이스를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저는 어제 Windows 8.1을 설치하여 상당히 적응이 빨리되고, 기존 os에 비하여
멀티태스킹 바의 발전, 시작 버튼의 추가 등 상당히 편리해진 부분을 느낄 순 있었습니다만,
여전히 종료가 손쉽지 않은 점은 아쉽네요.
윈도우8 자체가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를 포용하기 위해 나온 os라
끌 일이 많이 필요 없는 태블릿에선 종료버튼이 쓰기 어려워도 되겠지만,
데스크탑에선 이야기가 달라지죠.
네. 윈도우 8.1입니다.
뜬금없죠?
어쨌든, 위를 보시면 종료, 취소 바로가기가 생긴 걸 알 수 있습니다.
자 시작해보죠.
바탕화면 아무에서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팝업창을 열어 새로만들기>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쉽죠?
그리고 항목 위치 입력 칸에
"shutdown -s -t 5"
를 입력합니다.
멋도 모르고 쓰지 말고, 뜻을 이해하고 씁시다.
저것은 명령 프롬프트, cmd창에서 쓰는 명령의 바로가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걸 실행>cmd 에서 "shutdown /s /t 5"라고 치셔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shutdown은 시스템의 종료, 로그오프 등을 관할하며 뒤에 추가하는 파라메터?? 같은거라 할까요?
옵션이라하는 게 더 매끄러워 보입니다. 옵션을 추가하면 옵션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shutdown 뒤에 붙은 -s는 종료하라는 옵션이고,
shutdown 뒤에 붙은 -t 5는 5초 후에 종료하라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cmd창에서 shutdown 을 치시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잘 써보시기 바랍니다.
저쪽 보면 /s와 /t 명령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죠?
이쯤되면 어떻게 쓸 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혹 모르시는 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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