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긴 이야기는 이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아크원자로 만들기.
6월 22일부터 현재까지 만든 것의 모티브가 된 이것은
현재 날 양덕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3t와 1t포맥스, 직진형 led 50개, 수많은 A4등 낭비가 너무 심했다.
특히 손으로 하는 부정확한 설계는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해
끝내 자금 문제와 기술적인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혀 시들해 졌다가
이제, 블로그 활동 재개와 함께 다시 시작한다.
일단 정삼각형을 드리고
그 삼각형을 기준으로 원을 그린다.
난 이때까지만 해도 외심과 내심을 배우지 않았기에 멍청하게도 내심을 이용해 원을 그렸다. (물론 정삼각형은 외심과 내심이 같기에 별 상관은 없지만)
맘에 안든다.
다시 제작.
일단 이정도만 따낸 후....
안쪽의 삼각형을 만들었다.
가운데 뚫린 부분의 꼭짓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드릴을 이용하였다.
흑..책이 아깝다..
글루건을 이용해 붙였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약하다.
뭐 그냥 패스하고 보조대(?)를 를 붙인다.
이것도 글루건인데 매우 약하다.
삼각형 받침대 부분(?) 등변사다리꼴인데 이것도 조금 모잘랐다.
생각보다 단순노동이어서 꽤 괴로웠다.
돌아보니 매우 유치하고 대책없이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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