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한 도시- Nice, FranceBonjour,Nice...... ㅡ 니스에 도착하자 뜨거운 태양과, 뜨거운 기온이 날 반겼다. 니트에 코트까지, 한국의 옷차림은 니스에선 필요가 없었다. 반팔만 입기엔 살짝 쌀쌀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도시다 니스는.길가에는 은행나무 대신 종려나무들이 이따금 우릴 향해 큰 이파리로 우릴 반기고 있었고,버스에서 부수입으로 물을 파는 친절한 프랑스 기사 리까르도와, 언제나 미소를 띄시는 정감있는 가이드님이 함께 해 주셨다. ㅡ버스에 올라 둘러보는 인구 50만의 한적한 도시, 한국과는 분위기들이 사뭇 달랐다. 도시, 건물, 사람들. 따뜻한 곳에 살아서들 그런지 분위기들이 다들 밝고, 심심치않게 조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니스라는 곳은 상당히 매력적이다.왼쪽으로는 스페..
Journey/France&Spain
골든벨 최후의 2인이 되어 얼떨결에 ‘도전 골든벨 지식 실크로드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쓰인 ‘실크로드’ 는 그냥 실크로드가 아닌 지식의 교역로, ‘지식 실크로드’라는 것에 혼동이 없길 바랍니다. 우리가 가게 된 실크로드는 프랑스와 스페인. 지식의 교역로라 하면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정도 생각했었는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지만 어느 길에서든 뜻을 찾고, 만들어내면 그걸로 된 거겠죠.첫 해외여행, 첫 성층권 돌입, EK322, 2016/1/15 23:50. *기존에 다른 용도로 써뒀던 글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문체가 약간 달라졌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